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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국원장 칼럼] 중성화 수술은 애완견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준다

(서울=뉴스1) 이슈팀 노수민 기자 | 2015-08-05 12:57 송고
© News1

요즘은 개와 고양이의 수명이 15년 정도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노령화에 따른 질환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노령성 질환인 심혈관, 종양, 비뇨생식기, 호르몬 등의 질병으로 많은 보호자들이 내원하고 있다.

가끔 보호자가 진료 중 '중성화 수술을 꼭 해줘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데, 정답은 “반드시 해야 한다”다.

만약 현재 키우고 있는 개와 고양이의 2세를 꼭 갖고 싶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우리 가족의 막내인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는 암·수 모두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것이 삶의 질 등을 고려했을 때, 특히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수컷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행동학적인 스트레스의 표출 행위, 그리고 노령에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소변을 누기 힘들어하는 증상, 심하면 혈뇨·종양까지 오는 경우가 많다.

암컷의 경우는 평생 생리를 하기 때문에 노령견이 자궁질환, 유선종양, 난소낭종 등 여러 가지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중성화 수술이다. 특히 어릴 때(5~8개월 정도) 중성화 수술을 해주면 더욱더 효과적이고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사람은 100세 시대, 강아지 고양이는 20세 시대를 곧 맞이하게 되는 요즘, 우리 가족인 사랑스러운 개와 고양이를 위해서, 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보호자로서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책임이자 의무가 중성화 수술이 아닐까 생각한다.

강남의 명품동물병원인 청담우리동물병원은 2005년도에 개원해서 30여명의 전문 스태프로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관리와 24시간 진료 및 케어로 종합병원수준의 만족감과 수술성공률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24시 청담우리동물병원 홈페이지(www.chungdama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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