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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배송대행 서비스' 실시

매출 일부 기금으로 활용해 사회적경제 조성 위해 사용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5-07-29 18:02 송고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배송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배송대행 서비스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개별적으로 배송하던 물량을 금천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가칭)으로 통합해 저렴한 가격에 배송하는 것이다. 
우선 배송지는 서울과 수도권, 대전 등 당일 배송이 가능한 중부지방까지로 한정한다.

구는 사회적경제 배송대행 서비스에서 발생되는 매출의 일부를 금천사회경제연대의 사회적경제기금으로 조성한다. 기금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쓸 계획이다.

금천사회경제연대의 관계자는 "올 한 해 성과를 토대로 사업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대표적인 배송사업 조직으로 성장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서울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02) 2627-2028, 금천사회경제연대 070-4432-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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