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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다음카카오 등 코스닥주식선물 상장

(서울=뉴스1) 강현창 기자 | 2015-07-28 11:45 송고
코스닥 주식선물 기초자산 © News1
코스닥 주식선물 기초자산 © News1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 등 코스닥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 10개 종목이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개별종목 선물상품을 오는 8월3일 파생상품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닥종목을 자산으로 하는 선물상품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 CJ E&M, 파라다이스, 씨젠, 웹젠, 원익IPS,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10개 종목의 주식선물이 상장된다.

코스닥 주식선물 시장조성자는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신영증권, 메리츠증권, 신한금융투자, 현대증권 등 8개 증권사가 맡는다.
시장조성자는 해당 상품에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공정한 시장가격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거래소는 향후 코스닥 주식선물의 거래상황과 업계의견 등을 종합해 상장 대상 종목의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 주식선물 상장과 함께 코스피시장 주식선물과 주식옵션 종목도 추가 상장된다.

새롭게 추가되는 주식선물종목은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SK C&C, 현대글로비스 등 21개 종목이며, 주식옵션은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등 10개다.


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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