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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까고 도심 활보…청주 '궁둥이녀' SNS 확산

(세종ㆍ충북=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5-07-24 14:18 송고 | 2015-07-24 15:15 최종수정
한 여성이 엉덩이를 노출한 채 청주시내를 활보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SNS에 게시돼 경찰이 사실확인 과 조치에 나섰다. 사진은 해당 게시물 갈무리. © News1
한 여성이 엉덩이를 노출한 채 청주시내를 활보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SNS에 게시돼 경찰이 사실확인 과 조치에 나섰다. 사진은 해당 게시물 갈무리. © News1

충북 청주시내에 한 여성이 엉덩이를 노출한 채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SNS 상에 퍼져 경찰이 사실 확인과 조치에 나섰다.

지난 23일 오후 청주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페이스북에 한 여성의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됐다.

사진과 동영상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청주 성안길과 청주시내 대학 인근에서 치마를 허리 아래까지 내려 엉덩이를 고스란히 노출한 채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에는 이 여성을 실제로 봤다는 이용자들의 댓글 등이 이어졌다.

경찰 역시 이 같은 사실을 확인, 조치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엉덩이를 노출한 여성이 거리를 활보하는 것과 관련된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었다”며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 부적합한 사진인만큼 게시자나 SNS 관리자 등에게 게시물 삭제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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