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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산학융합지구 2년 연속 우수지구 선정

(세종ㆍ충북=뉴스1) 김용빈 기자 | 2015-07-24 12:1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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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학융합본부가 운영하는 오송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24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실시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평가에서 오송 산학융합지구가 전국 8개 지구 가운데 우수지구로 선정됐다.

    

우수지구 선정으로 사업비 1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2012년 출범한 융합본부는 지난 3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23,604㎡의 부지에 48개의 바이오기업과 3개 대학 4개 바이오관련학과가 이전한 오송 바이오캠퍼스가 입주해 있다.

융합본부는 우수 바이오벤처기업 유치 및 대학과의 산학융합R&D, 인력양성사업 지원을 통해 특허 19건, 기술이전 11건, 제품화 8건의 성과를 거뒀다. 입주기업들의 매출액도 지난해 대비 10% 오른 4200억 원을 달성했다.


융합본부 홍진태 원장은 “충북 바이오산업을 이끌 우수인력 양성과 기업 육성으로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벨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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