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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충남 대책위, '박래군 위원 구속' 규탄

(충남=뉴스1) 허수진 기자 | 2015-07-21 14:05 송고
세월호 진상규명 충남 대책위가 21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래군 상임운영위원 구속을 규탄했다.© News1
세월호 진상규명 충남 대책위가 21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래군 상임운영위원 구속을 규탄했다.© News1

전국적으로 박래군 세월호 진상규명 대책위 상임운영위원 구속 규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대책위가 21일 이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날 민주노총, 정의당, 녹색당 등으로 이뤄진 충남 대책위는 충남도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는 박래군 위원을 즉각 석방하고 세월호 지우기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기 위해 충남 내 모든 단체 및 인사와 연대해 4·16연대의 활동을 지지할 것이고 더 강력한 진상규명운동과 미수습자에 대한 수습 및 선체인양을 촉구하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위원은 지난 4~5월 서울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도로 점거와 폭력집회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아 지난 18일 경찰에 구속됐다.


koalaluv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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