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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공연 즐겨요"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2015-07-21 08:37 송고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저녁 7시30분 원주 중앙동에서 열리는 살롱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2015.7.2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 저녁 7시30분 원주 중앙동에서 열리는 살롱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2015.7.2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이다.
원주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4시 원주교육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제21차 원주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원주문화포럼은 매월 마련되는 지역 문화담론의 장이다. 이번 주제는 ‘책 읽는 도시 원주를 꿈꾸며’이다.

임현주 군포시 책읽는정책과 책읽는정책팀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서계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장, 류희경 중천철학재단 사무국장, 제현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지정토론을 이어간다.
이날 저녁 7시30분 중앙동 T-World 카페에서는 살롱콘서트가 열린다. 7월의 살롱콘서트는 인기 팝재즈밴드 ‘느루’가 출연해 대표곡인 ‘산책’, ‘좋아’, 조용필의 ‘단발머리’, SES의 ‘너를 사랑해’ 등을 부른다.

같은 시간 행구동 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강원소리진흥회가 꾸미는 ‘한 여름밤의 꾼’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재)원주문화재단 사무국 (033)763-9114.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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