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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직접 쓴 편지로 전한 마지막 말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7-20 20:38 송고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의 마지막 편지가 뭉클함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선예와 소희가 원더걸스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선예와 소희는 편지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선예는 "원더걸스 멤버들과 함께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저는 제 인생에서 너무나 값진 경험들을 했고, 너무나 소중한 것들을 깨닫는 여정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span>선예, 소희가 원더걸스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 News1 DB</span>
선예, 소희가 원더걸스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 News1 DB

소희는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제가 가수와 배우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려 합니다"며 "다만 제 인생의 가장 행복한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온 사랑하는 팬분들께 원더걸스로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아쉬울 뿐입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예은, 유빈, 혜림과 원년 멤버였던 선미가 다시 합류해 활동한다.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응원합니다",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결국 탈퇴구나", "원더걸스 탈퇴 선예 소희, 예전 활동하던 게 그립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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