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2만번째 출국만기보험금 지급…베트남 누엔만하씨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2015-07-17 08:55 송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베트남 출신 외국인근로자 누엔 만하(34)씨에게 2만번째 출국만기보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이다.

누엔 만하씨는 2010년 10월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해 알루미늄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다가 4년 10개월의 체류기간이 만료돼 출국했다.

외국인 근로자는 출국 전 보험금을 신청해 공항환전소에서 현금으로 지급받거나, 귀국해 현지에서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다.

공항에서 현금 수령을 희망하는 경우 출국예정일 1개월 이내에 외국인근로자 전용보험 콜센터(02-2119-2400)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jepoo@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