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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 배우 박정자 '토요정담' 18일 무대에 초대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5-07-15 09:38 송고
연극배우 박정자 © News1
연극배우 박정자 © News1


배우 '박정자'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와 국악 콘서트가 이번 주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18일 '토요정담' 무대에 배우 박정자를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배우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솔한 경험담을 나눌 예정이다.

'박정자'는 9살 때 접한 연극의 매력에 이끌려 1962년 연극 '페드라'의 데뷔이후 50여 년간 한 해도 쉬지 않고 출연해 약 140여 작품에 참여했다. 그는 연극 '파우스트', '신의 아그네스', '넌센스' 등과 영화 '이어도', '만다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에 출연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영이별 영이별' 중 한 대목을 해금 연주에 얹어 직접 낭독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시조 '모란은 화중왕이요',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숨의 노래 '아리랑'도 함께 들려준다.

가격 1만원. 문의 (02)580-3300.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공연포스터 © News1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공연포스터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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