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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그라폴리오, 에버랜드 장미원서 무료 전시회

(서울=뉴스1) 김진 인턴기자 | 2015-07-14 14:39 송고
네이버의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가 지난달 19일 첫 번째 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 네이버) © News1


네이버는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 '그라폴리오'가 지난달 19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사랑에 관한 전시회 '러브 온 그라폴리오(LOVE ON GRAFOLIO):오직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의 '그라폴리오'는 누구나 자신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전문플랫폼이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약 6000여명의 이용자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라폴리오의 첫번째 오프라인 전시회다. 26명의 그라폴리오 작가들이 참여해 총 52점의 일러스트레이션들을 선보였다. 

작품은 캔버스뿐 아니라 실제 사람 크기의 등신대로도 꾸며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됐다. 작품마다 QR코드가 표기돼 있어 현장에서 작가의 프로필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는 8월 30일까지 에버랜드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살구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6명의 작가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사랑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장수 그라폴리오 콘텐츠매니저는 "로맨틱한 장미원의 분위기와 그라폴리오의 작품이 어우러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작품 감상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라폴리오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좋은 작품을 소개할뿐 아니라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러브 온 그라폴리오; 오직 사랑에 관한 이야기' 전경. (사진 네이버) © News1
'러브 온 그라폴리오; 오직 사랑에 관한 이야기' 전경. (사진 네이버)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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