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학융합본부는 오송·오창·청주 산단 등 도내 입주한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에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을 돕는다.이에 따른 교육훈련비와 프로그램 구축비, 전담인력 수당, 훈련비 등 1인 기준 1년 1900만원 안팍의 제반비용도 지원된다.

또 병역특례지정업체로 우선 선정되며 조달청 입찰과정에서 가점을 받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자격은 상주재직자 5인 이상 기업이며 기업의 신용 등급 기준도 없어졌다. 교육훈련 대상자는 2년 이내 채용된 재직자와 신규 채용자다.충북산학융합본부 관계자는 “바이오기업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전문교육 강화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학습병행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말까지 충북산학융합본부 043-220-10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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