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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정상 "그리스 구제금융협상, 12일 데드라인"

(서울=뉴스1) 국제부 공용 기자 | 2015-07-08 06:10 송고
유로존 정상들이 오는 12일 다시 정상회의를 열어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사실상 이날이 데드라인인 셈이다. 

유로존 정상들은 7일(현지시간) 정상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안을 논의했지만 그리스가 새로운 제안을 내놓지 않으면서 별다른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다. 
회의 직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는 9일까지 그리스가 새로운 제안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역시 "오는 12일 그리스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긍정적인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그리스의 최종 협상시한이 이번 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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