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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오늘 거취 입장 안밝혀…추가 의총도 없어"(종합)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이정우 기자 | 2015-07-06 14:47 송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6일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 재의(再議)안을 처리한 이후에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입장 표명 계획이 없음을 거듭 확인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이후 (입장을) 밝힐 생각이냐'는 질문에 "전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오늘 중 얘기할 생각이 없다고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출근길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거취와 관련해 오늘 의총에서 입장을 밝힐 계획이냐'는 질문에 "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 원내대표는 본회의가 끝난 뒤 다시 의총을 소집하느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법 재의 표결 참여 여부에 대한 의총 결론에 대해선 "본회의장에는 들어가지만 투표는 안하기로 했다"며 "(국회법 개정안 이후 안건인) 2번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야당도 거기까지 양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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