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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치프라스총리 투표후 한마디 "우리 스스로 운명 결정"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2015-07-05 18:02 송고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5일 아테네에서 투표하고 있다. /AFP=뉴스1/GREECE-EU-REFERENDUM-DEBT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5일 아테네에서 투표하고 있다. /AFP=뉴스1/GREECE-EU-REFERENDUM-DEBT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5일(현지시간) 국민 투표를 통해 그리스가 스스로 자국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날 수도 아테네의 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스스로의 운명을 자신들의 손으로 결정하려는 대중의 굳은 결심을 누구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그리스 전역에서는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개혁안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를 묻는 국민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7시 종료되며 두시간 쯤 지난뒤인 9시(한국시간 6일 새벽 3시)께 결과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kirimi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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