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한 간호사가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진료를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
한동안 잠잠했던 강원도내 메르스가 다시 발생했다.
도 메르스대책본부 관계자는 "지난 2일 퇴원한 132번 환자의 부인인 김모씨(51·여)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
김씨는 현재 강원의 대학병원에 격리치료중이다.
김씨는 남편인 132번 환자가 지난달 12일 확진판정을 받은후 자택격리(6. 13~26)됐다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기저질환이 있어 지난달 29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진료를 받은후 2일부터 고열이 발생했다.김씨가 메르스 확진자로 판정돼 도내 6번째 메르스 환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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