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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논에 물 안대주나"…농협서 출동 경관에 흉기 난동

(강화=뉴스1) 한호식 기자 | 2015-07-03 10:18 송고 | 2015-07-03 16:08 최종수정

강화경찰서는 술에 취해 공무를 집행하는 경찰관에게 배척(일명 빠루)을 휘두른 최모(42)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6월 30일 오전 9시경 강화군 A면 농협에서 사촌형의 논에 급수를 해주지 않는다고 난동을 부리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신모(37)경사에게 배척을 휘두른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난동을 부리고 배척을 휘둘렀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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