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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산실, 창작 연극·뮤지컬 대본 공모 접수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2015-07-03 09:47 송고
<span>2015 창작산실 지원사업 </span>© News1
2015 창작산실 지원사업 © News1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는 지난 1일부터 '2015년 창작 연극·뮤지컬 대본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발표되지 않은 창작 신작'이 대상이며 연극·뮤지컬 각 5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금 최대 5,000만원을 수여한다. 더불어 수상작은 2016년 시범공연 제작지원에 자동 선정돼 시범공연 제작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는 기회를 얻는다.

창작산실 지원사업은 대본 공모로 시작되는 '단계별 지원' 체계가 가장 큰 특징이다. 가능성 있는 대본을 발굴해 시범-우수-재공연까지 3개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 우수 레퍼토리를 육성한다. 선정작은 제작비 뿐만 아니라 멘토링, 대관, 홍보, 유통 등의 다각적인 지원을 받는다.

뮤지컬 ‘주홍글씨’, ‘곤, 더버스커’, ‘파리넬리’, 연극 ‘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미국 아버지’ 등이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단계별 지원을 받아 공연된 바 있다.

대본 공모 접수마감일은 각 분야별 상이하며 자세한 공모 요강은 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된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구, 창작팩토리)과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문예진흥기금을 통해 지원되고 있다.

예술위는 국민과의 소통과 정보의 개방을 지향하는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 창작산실 지원사업 공모요강 및 심의방법 © News1
2015 창작산실 지원사업 공모요강 및 심의방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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