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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량 측정, 입원이 필요 없는 간편성과 뛰어난 효과라는 장점 때문에 이미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의 대안으로 지방흡입을 선택한다. 지방흡입 수술은 복부, 옆구리(러브핸들), 허벅지, 팔뚝, 종아리 할 것 없이 군살이 있는 신체 부위의 지방을 직접 추출해내는 체형교정술의 일환으로 노출이 많은 여름이면 문의가 쇄도하는데 지방흡입 시 확인해 봐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자.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위해선 수술 전, 수술 시, 수술 후 체계적인 시스템에 주목하자.수술 전 체크리스트로는 핀치테스트,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사람마다 각기 다른 피부의 두께, 지방의 분포도를 환자와 의료진이 사전 공유해 지방흡입 수술 시 흡입량에 대해 상담을 받는 게 좋다.

또한 임상병리검사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컨디션인지 확인하고 의료진 컨디션도 동반 체크해 환자와 의료진의 건강상태가 모두 양호한 상태에서 지방흡입 수술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수술 시 체크리스트로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회복 전담팀의 존재 유무와 회복실의 상태, 무균 수술실의 안전관리 여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특히 의료진의 임상경험은 물론 대학 병원급 안전시설을 갖춘 병원인지, 보건복지부 인증 등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의료기관인지 등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또 라인이 매끄럽고 탄력적으로 잡힐 수 있도록 지방흡입 수술 후 관리가 얼마나 잘 이뤄지는지, 후관리 전담팀이 존재해 고객과 의료진간의 쌍방향 소통이 얼마나 잘 이행되는지, 식이영양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과 안정적인 회복을 돕는 병원인지 등을 확인해 봐야 한다.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서울365mc병원 최정국 병원장은 “비만치료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부분적으로 빠지지 않아 고민되는 콤플렉스 부위는 허벅지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팔뚝지방흡입, 종아리지방흡입 등 부위별 지방흡입술의 도움을 받는 게 효과적인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은 각 부위별로 흡입되는 지방량,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전 임상병리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검사, 부위별 전담의 제도 등을 통한 의료진의 숙련도, 수술 후 탄력과 라인에 대한 탄탄한 관리 등을 확인해 자신에게 잘 맞는 지방흡입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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