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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의 마법이 시작된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5-06-27 09:23 송고

하지원이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이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다.

하지원이 맡은 하나 캐릭터를 중심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커리어우먼의 일과 사랑, 가족, 삶의 얘기가 펼쳐진다. 현실남녀의 '현실연애'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그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 가득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이 27일 첫 방송된다. © News1스포츠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포스터
´너를 사랑한 시간´이 27일 첫 방송된다. © News1스포츠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포스터

하지원은 데뷔 이래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았다. 본인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와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공감되는 에피소드 속에서 마치 내 자신의 이야기가 되는 마법을 부릴 준비를 마쳤다. 하나 캐릭터에 푹 빠진 하지원은 연기 열정을 뽐내며 촬영장을 누비고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난제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남녀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여러 감정들을 섬세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담아낸다.

하나와 원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서른넷까지 서로의 연애사에 터치하지 않고 우정이란 이름으로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왔다. 어느 새 서로의 연애 아킬레스건이 돼 버린 두 사람 앞에 새로운 사랑이 각각 찾아오고, 이들에게 불어 닥치는 새로운 감정들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원과 이진욱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엇갈리는 두 남녀에게 펼쳐지는 로맨스를 통해 달콤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기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너를 사랑한 시간´이 27일 첫 방송된다. © News1스포츠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포스터
´너를 사랑한 시간´이 27일 첫 방송된다. © News1스포츠 / SBS ´너를 사랑한 시간´ 포스터

'너를 사랑한 시간'은 현실 공감 에피소드의 달인 정도윤, 이하나 작가의 대본과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조수원 감독의 손에서 탄생된다. 하지원과 최강 제작진의 만남은 물론 이진욱, 윤균상, 추수현, 진경, 신정근, 서주희, 우현, 이주승, 최정원, 장성원 등이 합류해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지금까지 즐겁게 촬영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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