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A(2)양이 집에서 키우던 핏불테리어에 물려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119 관계자는 “출동 당시 아이의 몸 곳곳에 개에 물린 흔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당시 A양 주변에 보호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개는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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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여아 집에서 키우는 개에 물려 숨져…가족들은 개 죽여(종합)
(세종ㆍ충북=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5-06-23 05:37 송고 | 2015-06-23 10:2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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