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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년과 성관계한 女, 누드사진 보내며 유혹 ‘충격’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6-19 20:25 송고

세 아이를 둔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해 법정에 섰다.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기혼여성 아이리스 기브니(42)가 지난해 11월 15일 공원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고등학교 축구 선수(17)와 성관계를 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아이리스 기브니는 펜실베니아 법정에서 판사에게 “당시 나는 끔찍한 결정을 했다. 치료받겠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세 아이를 둔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해 법정에 섰다. © News1 DB
세 아이를 둔 여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해 법정에 섰다. © News1 DB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다 지난해 10월 소년이 참가한 고등학교 축구경기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이리스 기브니는 소년에게 자신의 누드사진을 보내며 유혹해 충격을 주고 있다.

아이리스 기브니는 5년 보호 관찰과 약물 치료, 사회봉사 100시간의 처벌을 받게 될 예정이다. 그는 치료받는 동안 자신의 가족을 비롯해 10대 청소년과 접촉이 금지됐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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