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연단신]무용 '엘 니뇨 – 라 니냐'(El Nino – La Nina) 外

(서울=뉴스1) 이경민 인턴기자 | 2015-06-18 10:39 송고


엘 니뇨 라 니냐의 공연 모습© News1
엘 니뇨 라 니냐의 공연 모습© News1

◇무용 '엘 니뇨 – 라 니냐'(El Nino – La Nina)
안무가 차종현이 기획하고 송치봉, 임유정 등과 함께 연기한다. '어둠을 헤메어 빛을 만나다'라는 모티브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선과 악', '남자와 여자'같은 상반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소년과 소녀라는 아이들이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다.

문화역서울 284의 기획프로그램인 '은밀하게 황홀하게 : 빛에 대한 31가지 체험'의 일부이다. 안무가 차종현은 중앙대학교 무용과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했으며, 무용 지도 활동도 하고 있다.
△19~20일. 서울시 중구 문화역서울284. 가격 무료. 문의(02)3407-3511.

◇국악 브런치 콘서트 '다담'에서 퓨전국악밴드 '고래야' 선보여

캘리그래퍼 강병인(강병인캘리그래피 연구소장)과 국악퓨전그룹 '고래야'가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의 무대 '다담'을 꾸민다. 강병인 소장은 '참이슬' 등으로 잘 알려진 유명 캘리그래퍼이다.
강 소장과 대담 이후 '고래야'가 무대를 선보인다. '고래야'는 월드뮤직페스티벌 '스핑크스 믹스드'에 공식 초청된 적이 있는 역량 있는 단체이다.
△2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가격 1만~2만원. 문의(02)580-3300.

현대무용단 탐© News1
현대무용단 탐© News1

◇현대무용단-탐의 작품시리즈 Ⅲ 솔로공연 열려

현대무용단–탐(예술감독 조은미)이 창단 35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작품시리즈 Ⅰ~Ⅴ' 중 '작품시리즈 Ⅲ'을 공개한다. 총 네 명의 개성 있는 무용가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개인의 춤 기량 뿐 아니라 각자의 개성 있는 안무를 감상 가능하다.

공연은 황희상의 'Reflection'을 포함한 4개 무대로 이루어진다.
△7월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 가격 2만원. 문의(02)3277-2584.

타악두오 모아티에© News1
타악두오 모아티에© News1

◇러시안 시리즈. '타악두오 모아티에'

알렉산더 스크리아빈의 대표적인 피아노곡 24곡 전주곡 전곡과 대표적인 국민악파 작곡가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교향 모음곡 세헤라자데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들을 모아티에가 직접 편곡하여 연주한다.
△7월2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가격 9000원~4만원. 문의(02)6303-1977.

첼리스트 김민지© News1
첼리스트 김민지© News1

◇러시안 시리즈. '김민지 첼로 김태형 피아노’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를 위해 쓰여진 대표적인 소품 두 곡으로 시작해,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를 연주한다. 2부는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만을 연주한다. 김민지는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한 바 있다.
△7월9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가격 9000원~4만원. 문의(02)6303-1977.


beth200@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