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국악원 '금요공감', 숙명가야금연주단 26일 공연

(서울 = 뉴스) 이경민 인턴기자 | 2015-06-16 15:10 송고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기획공연 프로그램 '금요공감'을 통해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그리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노스탈지아' 공연을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이번 공연에서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뛰어넘는 총 11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들은 바로크 시대 협주곡 기법을 사용해 전통기악곡 산조에 서양 악기와의 앙상블을 이뤄냈다.

지휘자 정주현은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했고, 오보에 연주자 홍중교는 KBS 교향악단에서 객원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비올라 연주자 에르완 리샤는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했다.

숙명가야금연주단 송혜진 예술감독은 "관객이 추억과 위로의 시간을 즐기도록 편안한 음악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가격 2만원. 문의(02)580-3300.




beth200@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