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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부품연구원에 '그린카 파워트레인 연구센터' 15일 준공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5-06-13 07:00 송고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구축된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와 주행시험장/사진제공=대구시© News1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구축된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와 주행시험장/사진제공=대구시© News1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대구주행시험장에 '그린카 파워 트레인 전문연구센터'를 준공, 본격적인 연구개발과 중소·중견기업의 지원에 나선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가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대구주행시험장 내에 연구동과 시험동을 갖춘 그린카 파워 트레인 전문연구센터를 완공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 센터의 준공으로 지능형자동차 및 그린카 핵심부품 개발을 위한 인력과 인프라 구축이 거의 완료됐다.

이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2011년부터 올해까지 337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지능형 그린카 파워트레인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그린카 핵심부품 성능과 지능형 자동차의 기술 등을 평가하는 곳이다.

대구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연구기능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자동차부품연구원은 2010년 3월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 대구융합R&D센터에 처음 문을 연 뒤 5년여 만인 올 1월 대구주행시험장으로 옮겨온 국내 유일의 자동차부품 전문연구기관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 테크노폴리스 내 연구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갖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미래형 자동차산업단지 조성과 역외기업 유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le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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