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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훈 "술 취해 친누나를 '아가씨'라 불러"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6-11 08:57 송고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절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지훈은 지난 1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오랜 연예계 동료인 옥주현에 대한 폭로로 재미를 선사했다.
이로 인해 이지훈이 과거 출연한 '라디오스타' 동명이인 연예인 특집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지훈은 하루에 경찰서에 2번이나 가게 된 사연 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술을 줄인 사연을 털어놨다.© News1스포츠/ MBC
'라디오스타' 이지훈이 술을 줄인 사연을 털어놨다.© News1스포츠/ MBC


특히 이지훈은 "과거 거나하게 취한 후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억이 안 났다"며 "누나와 살기 때문에 평소 술을 마신 후 조심스럽게 들어간다. 그날도 조용히 들어갔겠거니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침 밥을 먹은 후 누나가 '너 어제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신거야. 어제 너 나한테 아가씨라고 했어'라고 말했다"며 "그 이후 일주일 동안 누나와 밥을 못 먹었다. 그래서 술을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지훈 입담은 여전하네", "라디오스타 이지훈 너무 솔직해서 좋다", "시청률도 올랐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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