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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KBS육상대회 폐막…한국신 1개, 대회신 12개 쏟아져

남자 원반 최종범, 마지막 날 대회신기록으로 우승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5-06-09 18:35 송고
남자 원반던지기의 최종범. (대한육상경기연맹) © News1
남자 원반던지기의 최종범. (대한육상경기연맹) © News1
제43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가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2개가 수립된 가운데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최종범(34·영월군청)은 대회 마지막날인 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육상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대학·일반부 원반던지기 결승에서 57m65를 기록, 대회신기록 수립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55m43의 이훈(27·국군체육부대), 3위는 53m29를 기록한 손현(36·경산시청)이 차지했다.
이정준(31·인천시청)은 남자 대학·일반부 110m허들 결승에서 13초8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유망주 김경태(17·경기모바일고)는 남고부 110m허들 결승에서 14초42로 결승선을 통과,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다.

남자 대학·일반부 4x400m릴레이 결승에서는 성균관대학교(김의연·박찬양·조민수·이주호)가 3분10초7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위는 3분13초94의 포천시청(이현복·김진명·최명준·이우빈), 3위는 3분15초36을 기록한 고양시청(김요섭·이무용·홍인기·정강희)이 차지했다.

여자 대학·일반부 4x400m릴레이 결승에서는 김포시청(한아름·박소연·김경화·오세라)이 3분46초8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3분50초23의 화성시청(서경진·이아영·장예은·김현주), 3분51초88의 인천남동구청(염은희·한경민·이아름·육지은)이 뒤를 이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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