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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틴 : 쉿 상상금지' 인기 힘 입어 시즌2 제작 확정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5-06-09 17:09 송고
'나인틴 : 쉿! 상상금지'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지난 4월20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나인틴 : 쉿! 상상금지'는 적은 제작비와 신인 배우 기용에도 불구하고 화제를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나인틴 : 쉿! 상상금지'가 유료 웹드라마 콘텐츠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둔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투자 제자사 클로버 이앤아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하며 스마트 핑거 무비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인틴 : 쉿! 상상금지'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 News1 스포츠 / '나인틴 : 쉿! 상상금지' 포스터
'나인틴 : 쉿! 상상금지'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 News1 스포츠 / '나인틴 : 쉿! 상상금지' 포스터


이 같은 소식은 최근 웹 콘텐츠의 빈약한 수익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유의미한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유료 웹툰 시장과 웹 소설 시장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춰 나가고 있는 반면 웹 드라마 시장은 이에 반하는 시장 구조가 구축돼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나인틴 : 쉿! 상상금지' 시즌2는 이르면 올해 안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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