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 2015 일자리박람회가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 News1 허경 기자 |
올해 최대 규모의 능력중심 취업을 위한 '스펙깨기 능력중심 채용박람회'가 8일 오전 서울 코엑스 제2전시장 B홀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외투기업, 일학습병행제기업, 공공기관, 기업대학 등 140여개 기업·기관이 이날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과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기업들은 입사지원서, 면접에서 스펙 요구를 최소화하고 NCS 기반으로 개발된 '능력중심 입사지원서', '구조화된 면접' 활용법을 알려주는 전문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자신감 향상을 위한 '자신감 면접 컨설팅', '면접의상 및 메크업 컨설팅' 등과 '유명인 토크쇼', '성실 취업특강' 등 맞춤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리스트, 채용직종, 채용인원, 부대행사 등 세부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specfree.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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