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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입원 모습 포착…자가호흡하며 회복중

(서울=뉴스1) 최명용 기자 | 2015-06-02 16:21 송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입원 모습 (사진제공=더 팩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입원 모습 (사진제공=더 팩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입원 모습이 포착됐다. 이 회장은 한때 사망설까지 돌았으나 스스로 호흡하며 비교적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더팩트는 이건희 회장이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한 모습을 포착, 보도했다. 이 회장은 인공호흡기나 외부 의료 장치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호흡하며 비교적 건재한 모습으로 병상에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 회장이 외부 자극에 반응할 것을 기대하며 프로야구 중계를 보도록 한 정황도 나타났다. 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 경기를 시청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입을 옹알거리며 의사표현도 하고 있어 의료진들은 향후 인지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5월 10일 밤 9시께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느껴 근처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1년이 넘게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최지성(오른쪽) 삼성 미래전략실장이 이건희 회장에게 보고하는 모습 (사진제공=더 팩트)
최지성(오른쪽) 삼성 미래전략실장이 이건희 회장에게 보고하는 모습 (사진제공=더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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