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은 1일 오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2015년 6월 1일 오전 7시에 남겨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최현주와 귀여운 커플 잠옷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결혼 전 설렘을 표현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전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 News1 스포츠/안재욱 공식 홈페이지

안재욱은 글을 통해 “3시간 정도 겨우 잤을까. 어제까지도 식장에서 마무리 작업하고 밤에는 음악팀과 연습하고 늦게 귀가했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식장에 입장만 잘하면 될 듯”이라며 “드디어 12시간 후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의 심정은 말하기 참 어려다. 결혼한 분들은 이해할 것이다.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마냥 착잡한 것도 아니다. 오만가지의 복잡한 기분이랄까”라며 결혼 전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안재욱은 또 “그 누구보다 걱정해주고 기대해주고 끊임없이 기도해준 여러분의 마음을 소중히 받아 예쁘게 살겠습니다”라며 글을 마쳤다.누리꾼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축하한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으로 부부가 됐네”, “안재욱 최현주 뮤지컬이 맺어준 부부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 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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