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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메르스 공포' 시작되나?

춘천시 K대학병원서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

(춘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15-06-01 00:17 송고
31일 강원 춘천지역 K대학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이 폐쇄조치 됐다. 2015.5.31/뉴스1 2015.05.31/뉴스1 © News1 황준 기자
31일 강원 춘천지역 K대학병원에서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가 발생해 응급실이 폐쇄조치 됐다. 2015.5.31/뉴스1 2015.05.31/뉴스1 © News1 황준 기자


31일 오후2시33분쯤 강원도 춘천시 K대학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으로 의심되는 최모(48∙여)씨를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최근 메르스 환자가 있던 서울 모병원 응급실에서 수혈을 받았다.
최씨는 춘천 K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을 당시 38.3도로 고열과 근육통을 호소했다.   

현재 K대학병원은 오후5시부터 응급실을 폐쇄후 긴급방역과 함께 최씨의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와 간호사를 격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 2명이 최씨의 객담(가래)을 정밀조사중이다.  

강원보건환경연구원은 최씨의 정밀검사 결과가 1일 오전 7시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cr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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