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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전세계서 가장 많이 실행되는 앱 1위"

美 매리 미커 보고서, "주간 평균 구동 횟수 55회…다른 메신저 대비 1.5~7배 높아"

(서울=뉴스1) 서영준 기자 | 2015-05-29 09: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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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주간 평균 구동 횟수 55회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음카카오는 29일 미국의 벤처투자기관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KPCB)의 파트너인 매리 미커가 발표한 '2015년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매리 미커는 1995년부터 매해 인터넷산업의 핵심 이슈에 대한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내놓으며 IT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주간 평균 구동 횟수는 55회로,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장 많이 실행된 앱 10개 중 6개가 메신저 앱으로, 이 가운데 카카오톡은 다른 메신저 대비 1.5~7배 자주 실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이 전세계에서 실제 이용자의 삶에 가장 가깝고 자주 이용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향후 모바일 생활 플랫폼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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