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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 ‘ICT융합 바이오헬스 10대 미래유망기술’ 발표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15-05-27 11:00 송고
생애주기별로 제시된 미래유망기술© News1
생애주기별로 제시된 미래유망기술© News1
ICT융합 바이오헬스 10대 미래유망기술이 발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융합기술연구본부와 협력을 통해 전문가 직관에 의존하는 기존의 미래기술 예측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도입, 미래유망기술을 발굴해 27일 발표했다.
ICT융합 바이오헬스 10대 미래유망기술로는 ▲차세대유전체 분석 칩(NGS-on-a-chip) ▲체내 이식형 스마트 바이오센서 ▲사이버 메이트 헬스케어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교정세포 3D 프린팅 ▲퍼스널 노화속도계 ▲지능형 환자 맞춤약 ▲4D 세포 추적기술 ▲운동효과 바이오닉스 ▲인지/감각기능 증강용 가상현실이 뽑혔다.

차세대유전체분석 칩은 극소량의 시료로부터 유전체 서열정보를 초고속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정확한 진단, 치료, 예측에 활용이 가능하다.

체내 이식형 스카트 바이오센서는 신체에 직접 이식하거나 복용할 수 있는 형태로, ICT기술을 활용해 의사와 환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진단, 치료, 예방, 관리할 수 있다.

사이버 메이트 헬스케어는 개인 바이오헬스 데이터(유전체 정보 등)를 재구성해 사이버 상의 헬스케어 관리시스템 구현하는 것으로, 취약 질환에 대한 대응 및 게임 앱 등을 통한 건강 가이드라인 제시한다.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은 특이적 다양성을 가진 인체 공생 마이크로바이옴 특성 규명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유전자 교정세포 3D 프린팅은 체외에서 유전자 교정 후 3차원 세포 프린팅으로 원하는 조직이나 장기를 제작해 재생하는 기술이다.

퍼스널 노화속도계는 신체 기능별 노화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마커 발굴로 개인별 노화속도를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술이다.

지능형 환자 맞춤약은 신기술(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지능형 약물방출 등)과 바이오 빅데이터를 지능형 컴퓨팅으로 처리해 최적의 약물 개발하는 것이다.

4D 세포 추적기술은 분화와 증식에 따른 세포들의 3차원적인 변화 정보를 추적, 세포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운동효과 바이오닉스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통해 형성되는 근육의 생성 및 유지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인지/감각기능 증강용 가상현실은 인지 및 감각기능 향상을 위한 가상현실 하드웨어로, 치매, 노안 등 노인성 인지 및 감각기능 장애 예방에 도움을 준다.




memory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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