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지지자들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 © News1 |
당 윤리심판원의 최종 심사를 하루 앞둔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25일 열렸다.
'정청래 지키기 민주시민 모임'(이하 정청래 모임) 소속 회원 등 정 최고위원 지지자 120명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새정치연합 당사 앞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 모인 시민들은 저마다 '정청래일병 구하기 함께 합시다', '징계를 철회하라', '정청래 최고위원 살려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촛불을 들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철회를 호소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윤리심판원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 및 수위를 논의하고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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