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나이키 우먼스 10K & 15K 서울’에 참석한 배우 이시영.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마라톤대회에서 운동 신경을 그대로 발휘했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영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 '나이키 우먼스 10K & 15K 서울' 마라톤대회에 출전했다. 참가자는 5000여 명.이시영은 10km를 55분대에 주파하며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시영은 2012년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복싱대회 여자 48kg급과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여자 48kg급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뛰어난 운동 실력을 발휘해 왔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이시영은 그간 갈고 닦아온 운동 신경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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