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女 17명과 동시 교제' 中 카사노바, 얼굴 봤더니…'뭐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5-05-22 17:14 송고
무려 17여 명의 여성들과 문어발 교제를 한 중국인 남성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A씨는 17명의 여성들과 교제를 하면서 일부 여성들에게 매달 일정한 돈을 받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 여성과 짧게는 몇 개월에서 수년째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이들 중 한 여성과는 아이까지 낳은 사이며 다른 여성과는 결혼을 치를 예정이었다. 



무려 17여 명의 여성들과 문어발 교제를 한 남성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 News1 스포츠 / udn.com
무려 17여 명의 여성들과 문어발 교제를 한 남성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다. © News1 스포츠 / udn.com
그의 카사노바 생활교통사고를 당하면서 들통이 났다. A씨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자 여성들은 하나 둘씩 병원을 찾아갔고 병실로 줄줄이 찾아오는 다른 여성들을 보며 상황을 직시하게 됐다. 

특히 그와 18개월이나 교제를 했다는 한 여성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걱정했다. 그런데 점점 아름다운 여자들이 들어왔다"며 격분했다. 

현재 이 여성들은 '복수 연맹(revenge alliance)'라는 그룹 채팅방까지 만들며 그동안 자신들을 우롱했던 A씨와의 사연들을 공유하고 있다. A씨가 일부 여성들에게 돈을 받아온 사실도 이 그룹 채팅에서 밝혀진 셈이다. 


star@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