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오른쪽)가 지난 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TBN 방송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러시아 TBN 볼콥 얀 세르게예비치 대표와 함께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기쁜소식선교회 제공)2015.5.18 © News1

기쁜소식선교회(총회장 김재홍)는 최근 기독교 방송 러시아 TBN과 콘텐츠 공유 및 홍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 담임)는 이달 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TBN 방송국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러시아 TBN 볼콥 얀 세르게예비치 대표와 함께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2년 전, 러시아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를 인터뷰하며 기쁜소식선교회와 관계를 맺게 된 러시아 TBN은 이후 박 목사에게 방송설교를 제안, 박옥수 목사의 설교가 TBN을 통해 180여 개국에 방송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기쁜소식선교회는 러시아 TBN측에 영상 설교와 함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게 된다.러시아 TBN은 기쁜소식선교회 행사의 취재와 보도, 중계를 지원한다.

러시아 TBN은 러시아어 기독교 방송으로 러시아, 동유럽, 중앙아시아 등 러시아권은 물론 이스라엘 등 전 세계 180여 개국에 24시간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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