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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F앙상블 현대음악 공연 시리즈 '사운드 온 디 에지'… 윤이상 서거 20주년 기념

(서울=뉴스1) 한솔 인턴기자 | 2015-05-11 19:13 송고
TIMF앙상블 'Sound on the Edge' 포스터. 2015.05.11/뉴스1 © News1
현대음악 연주단체 TIMF앙상블이 연중 기획공연 시리즈 '사운드 온 디 에지(Sound on the Edge)'의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2015 Sound on the Edge II : Composer Series 8 – 윤이상'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홀에서 열린다.
TIMF앙상블이 2008년부터 시작한 작곡가 시리즈의 여덟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작곡가 윤이상의 서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이상 작곡의 OstWest-Miniaturen(1994), Garak(1963), Oktett(1978) 등을 감상하며, 서양의 현대음악 기법과 동양의 전통음악을 창조적으로 융합해 20세기 현대음악의 거장으로 우뚝 선 그의 음악 세계를 돌아볼 수 있다.

최우정 예술감독(47·서울대 작곡과 교수)이 이끄는 TIMF앙상블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가 되겠다는 목표로 2001년 창단됐다.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윤이상을 기리는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TIMF앙상블 홈페이지(www.ensembletimf.com),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EnsembleTimf)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격 전석 2만원, 문의(02)3474-8317.




cheerful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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