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일 도로 사면의 낙석·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국비 25억 원을 추가 투입, 보수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인 국도 34호선 안동시 임하면 천전지구, 국도 31호선 영양군 영양읍 감천지구, 봉화군 소천면 서천지구 3곳과 국도 67호선 칠곡군 석적읍 남율지구 배수시설 1곳 등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낙석·산사태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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