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이 폐지줍는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었다.(완산구제공)2015.5.7/뉴스1© News1 |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가 7일 전주시 완산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위안잔치는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 회원 50여명이 준비했으며 어르신 150여명이 초청됐다.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을 대접했다.
또 전통민요, 한춤, 아동공연단의 공연 등도 마련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픽랩사진동호회에서는 장수사진을 촬영해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조언자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연명하시는 어르신들의 힘든 삶을 위로해드리기 위해 위안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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