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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민변, 세월호 집회 폭동자 비호 말라"

종북좌익척결단 등 8개 단체 "경찰관 폭행·경찰버스 파손은 대한민국 부정하는 행위"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5-05-07 12:06 송고
보수단체들이 7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2015.05.07
보수단체들이 7일 오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2015.05.07
종북좌익척결단, 자유민주수호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등 8개 보수단체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변은 세월호를 악용하는 사람들의 배후 세력이 되지 말라"고 촉구했다.

조영환 종북좌익척결단 대표는 "세월호 집회에서 경찰을 폭행한 것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행위"라며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변호사들이 오히려 파괴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경찰을 폭행하고 경찰버스를 부순 세력을 비호하는 민변 변호사들은 변호사로서 자격이 없다"면서 "지금이라도 올바른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앞서 직접 가져 온 태극기를 앞에 두고 국기에 대한 맹세, 애국가 1절 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의식을 진행했다.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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