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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인헌동 주택서 불…1200만원 피해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15-05-05 08:59 송고

4일 오후 8시5분쯤 서울 관악구 인헌동의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9분만에 꺼졌다.

    

62.7㎡ 넓이의 집 내부 50㎡가 연기에 그을리고 침대, 소파, TV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1층 작은 방의 침대 옆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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