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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반지, 가격과 디자인 둘 다 잘 고르는 법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5-04 09:55 송고
© News1

다이아 반지는 간혹 세간에 이슈가 된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미국에서 구세군 자선 냄비에 익명의 기부자가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 따듯한 소식을 접했다.

또 드라마에서 조명을 받으며 어느 탤런트가 받은 다이아몬드가 몇 캐럿이고 다이아몬드는 가격이 얼마라는 가격까지 자세히 다뤄지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보도내용에서 정확한 금액 등은 구입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많다.
오늘날은 프러포즈 문화가 많이 정착되면서 결혼 준비 과정에서 미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준비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이아반지는 결혼 예물로 준비하게 된다.

보통 1캐럿 다이아반지의 관심이 높지만 주로 구입하게 되는 것은 5부 다이아반지다. 최근에는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 일상적인 착용에 거부감이 적고 사용이 편리한 작은 멜리 사이즈의 다이아를 이용한 커플밴드의 구입이 유행을 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화이트 골드나 핑크 골드의 트렌디한 디자인에 모던한 분위기의 백금 커플 밴드의 강세는 2015년 시즌 전체를 아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성이 강하고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한 심플 웨딩족 사이에서는 스토리를 담은 핸드메이드 제품에 관심도 높다.

종로 예물 타운에 위치한 결혼예물 브랜드 나르샤쥬얼리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반지는 신부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예비 신랑에게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직접 착용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부의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실제 체형과 손의 형태에 따라 디자인의 선택이 많이 달라진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 반지의 구입은 시기도 중요하지만 구입처에 따라서 다이아몬드의 시장 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입처의 결정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또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풍부하게 많은 디자인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스토리가 있는 핸드메이드 전문점 나르샤쥬얼리의 ‘ONE’은 하나의 마음을 의미하는 원을 상징한 디자인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두 개의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를 포인트로 시크한 감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르샤쥬얼리 관계자는 “예비 신부들은 저마다 어울리는 반지가 따로 있기 때문에 트렌드가 변했다고 일일이 따라갈 필요는 없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자신에게만 빛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택하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나르샤쥬얼리의 결혼예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arshajewelr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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