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1라운드 탐색전 끝 근소한 우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5-05-03 13:09 송고 | 2015-05-03 13:14 최종수정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의 세기의 대결 1라운드에서는 탐색전이 펼쳐졌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WBC(세계권투평의회)·WBA(세계권투협회)·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서 맞붙었다.
1라운드에서는 탐색전이 전개됐다. 서로 가벼운 잽으로 상대의 방어를 체크했다.

파퀴아오는 1라운드 52초경 원투 스트레이트를 날렸지만 메이웨더가 날렵하게 피했다.

오히려 1분2초경 메이웨더의 스트레이트가 파퀴아오의 안면에 적중했지만 큰 데미지는 없었다. 1라운드 종료 33초를 남기고 메이웨더가 다시 한번 라이트훅으로 파퀴아오의 몸통 공략에 성공했다.
메이웨더는 두차례 정도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starburyny@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