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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다산신도시 공공분양아파트 전타입 1순위 마감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15-05-01 10:42 송고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조감도/제공=롯데건설© News1 2014.05.08/뉴스1 © News1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조감도/제공=롯데건설© News1 2014.05.08/뉴스1 © News1

경기도시공사는 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B2블록, B4블록에 각각 공급하는 ‘자연&롯데캐슬’, ‘자연&e편한세상’이 평균 4.4대1, 3.28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자연&롯데캐슬은 전체 844가구 모집(사전예약, 특별공급분 제외)에 총3722명이 몰리며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e편한세상은 전체 986가구 모집(사전예약, 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3232명이 신청, 평균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두 단지 모두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자연&롯데캐슬은 전용면적 74㎡ 기타경기지역에서 13.4대 1, 자연&e편한세상 역시 전용면적 74㎡ 기타경기지역에서 10.5대 1을 기록했다.

도시공사 이필근 판매관리처장은 “다산신도시의 첫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희소성은 물론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한 지리적 위치,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의 시공으로 품질까지 인정받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품질의 다산신도시를 만들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단지 모두 선호가 높은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자연&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1186가구, 자연&e편한세상은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1615가구로 구성된다.

자연&e편한세상은 5월11일, 자연&롯데캐슬은 5월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6월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




s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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