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 조감도/제공=롯데건설© News1 2014.05.08/뉴스1 © News1 |
경기도시공사는 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B2블록, B4블록에 각각 공급하는 ‘자연&롯데캐슬’, ‘자연&e편한세상’이 평균 4.4대1, 3.28대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자연&롯데캐슬은 전체 844가구 모집(사전예약, 특별공급분 제외)에 총3722명이 몰리며 평균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자연&롯데캐슬은 전용면적 74㎡ 기타경기지역에서 13.4대 1, 자연&e편한세상 역시 전용면적 74㎡ 기타경기지역에서 10.5대 1을 기록했다.
도시공사 이필근 판매관리처장은 “다산신도시의 첫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희소성은 물론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한 지리적 위치,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의 시공으로 품질까지 인정받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품질의 다산신도시를 만들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두 단지 모두 선호가 높은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자연&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1186가구, 자연&e편한세상은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동 1615가구로 구성된다.
자연&e편한세상은 5월11일, 자연&롯데캐슬은 5월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6월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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