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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필수관리 ‘써마지 VS 울쎄라’ 뭐가 나을까?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04-29 14:13 송고
사진제공=아이디피부과 © News1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30~40대 신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결혼식 날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신부들이 바라는 바이다. 특히 30~40대 신부들은 결혼식 날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과 헤어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화장만으로 부족해 30~40대 신부들은 결혼 전 간단한 피부 레이저 시술이나 쁘띠성형을 하는 것이 필수 코스가 되었다.

아이디피부과 한은천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결혼식이 많은 5월을 앞두고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기 위한 예비신부들의 문의가 늘었다”며, “결혼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레이저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의 탄력도를 높여주는 레이저 시술로는 ‘써마지’가 가장 대중적이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고주파 기술을 이용해 피부 속 콜라겐을 자극하고 새로운 콜라겐 성장을 촉진해, 주름이 생기고 처진 피부를 개선해 주는 시술이다.

최근에는 탄력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리프팅의 대명사로 꼽히는 ‘울쎄라’를 함께 시술하는 경우도 많다. 울쎄라는 피부 속 가장 깊은 곳인 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속까지 도달한 에너지가 피부탄력의 주요물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키는 리프팅 시술이다. 울써마지2X(투엑스)는 울쎄라와 써마지를 함께 시술해 피부탄력효과를 증대시키는 시술로 써마지로 피부 표면을, 울쎄라로 속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준다.

한은천 원장은 “예비신부들의 고민인 팔자주름, 이중턱 등은 울쎄라로 잡아주고, 거친 피부결, 커진 모공, 눈가 주름 등은 써마지CPT로 해결하기 때문에 예비신부들에게는 피부 겉과 속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주는 울써마지2X(투엑스)가 시술 후 만족도가 가장 높다”며,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30~40대 신부라면 울써마지 1000~1300샷 정도가 적당하며, 반드시 정품기계와 팁을 사용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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