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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의원, 경남대서 해양로봇레저타운 육성 포럼 개최

(경남=뉴스1) 황재윤 기자 | 2015-04-28 17:38 송고
<p>    ‘어촌과 해양레저산업 상생’을 위한 경남 창원의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육성 포럼이 28일 오후 경남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News1</p>

    ‘어촌과 해양레저산업 상생’을 위한 경남 창원의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육성 포럼이 28일 오후 경남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News1


  

‘어촌과 해양레저산업 상생’을 위한 경남 창원의 마산해양로봇레저타운 육성 포럼이 28일 오후 경남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이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와 경남로봇랜드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해양수산부 강정구 과장이 ‘해양레저산업의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중소조선연구원 심상목 본부장이 ‘거점 마리나와 피셔리나 중심의 해양레저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남대 유남현 교수는 ‘마산로봇랜드와 연계한 마산해양 로봇레저타운 조성의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세계 1위의 조선해양시장 점유율에 비해 1% 점유율 미만의 해양레저산업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기반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유 교수는 “새로 조성되는 로봇타운에 연 36만명이 방문하게 된다면 2013년 어촌체험마을 전체 방문인원 95만 여명의 3분의 1 수준에 해당돼 많은 직접 관광 수입과 함께 인근 지역의 간접 관광 수입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대학교 강석중 교수는 ‘우리나라 양식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문배 센터장은 ‘6차 산업관점에서의 한국어촌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면 해양로봇레저타운 육성을 추진하는데 적극 도우면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앞으로 이번 사업이 잘 진행돼 우리나라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jaeyu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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