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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교비 이용 골동품 13억여원 어치 구입 '논란'

(충북ㆍ세종=뉴스1) 정민택 기자 | 2015-04-27 22:32 송고

충북 청주대학교가 교비를 이용해 고가의 골동품을 구입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청주대에 따르면  김윤배(현 학교법인 청석학원 이사) 전 총장은 재임기간에 고려청자 등 고가의 유물을 구입했다.

    

구입한 유물은 청주대 박물관에 전시됐다. 청주대 박물관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고려청자와 조선백자, 조선전기 금속활자본 등 13억 4000여 만원 상당의 유물 10점을 사들였다.

    

이 박물관은 매년 4~5억 원 가량 유물을 구입할 수 있는 예산이 책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매한 유물을 알리기 위한 특별전 등을 연 사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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