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샤키아가 네팔 지진에 심경을 털어놨다.

수잔 샤키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상당히 힘든 시간입니다. 실제 상황은 어떤지 확인 안 되고. 네팔 사람들에게 지금 기도가 필요합니다. 부디 다 네팔 사람들 무사히 안전하게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 걱정 됩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Pray For Nepal"이라는 글을 올렸다.

수잔 샤키아가 고국인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에 참담한 심경을 털어놨다. © News1스포츠 권현진 기자

네팔인인 수잔 샤키아는 JTBC '비정상회담'에 네팔 대표로 출연 중이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서는 '비정상회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네팔을 여행하고 오기도 했다. 그는 고국인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사람들의 안전을 바랐다.

지난 25일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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